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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부상투혼에도 열혈 강습 펼치는 ‘열성 캐디’

입력 2021.12.21 12:49수정 2021.12.21 13:08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부상투혼에도 열혈 강습 펼치는 ‘열성 캐디’


이승철이 ‘내 이름은 캐디’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7회에서는 캐디즈와 ‘SKY’ 대학생 백민주, 김병준, 최재우가 함께한 좌충우돌 라운딩이 공개된다.

이날 ‘SKY’ 대학생들을 도와 라운딩에 나선 ‘캐디즈’는 기대와 달리 삐걱거리는 이들의 실력에 화들짝 놀란다. 고객이 엉뚱한 위치로 티샷을 날려 당황하자, 이승철은 “골프는 앞으로 가기만 하면 돼”라고 애써 위안하기도. 하지만 김성주는 “신이 모든 걸 주지는 않네요”라고 자존심을 건드리며 학생들의 승부욕에 불을 붙인다.

그러던 중 한 고객은 골프채를 휘둘러 실수로 이승철을 강타, 통제 불가능한 ‘인간병기’로 등극한다. 이승철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는 것도 잠시, 순식간에 마음을 가다듬고 열혈 강습을 이어간다고. 이러한 가운데 이승철은 불리한 상황에서만 다리를 절뚝거리고, 캐디 김성주, 안정환에게 자신의 대타(?)를 요청하는 등 갖은 꼼수를 부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필드 위는 물론 카트에서까지 꼼꼼하게 골프 강습을 하는 이승철에 힘입은 고객이 물오른 실력을 자랑하기 시작, 승부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된다. 과연 그는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이승철은 노하우로 똘똘 뭉친 ‘황제 캐디’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내 이름은 캐디’ 7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사진=IHQ ‘내 이름은 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