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가구 가상배치… 신세계까사 'AR서비스' 론칭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1 18:06

수정 2021.12.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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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간에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할 수 있는 'AR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엔 VR 쇼룸도 선보이며, 디지털 체험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AR 서비스는 지난 9월 선보인 'VR 3D 인테리어 서비스'에 이은 디지털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신세계까사의 디지털 플랫폼 굳닷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AR 서비스'는 거실, 안방부터 사무실까지 다양한 실제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배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제품이 실제 비율에 맞게 조절된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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