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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회사주식 1만주 매입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7 15:40

수정 2022.01.17 16:01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의 일환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회사주식 1만주 매입


[파이낸셜뉴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가 17일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장내 매수 금액은 약 7억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취득으로 김 대표의 회사 보유 지분은 12만1426주로 늘어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지난 10일 각각 500억원(67만 3854주), 1000억원(54만 7946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식 시장 약세 및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가 굳건한 가운데 최근의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김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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