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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휴식과 미식' 결합한 프렌치 감성 패키지 선봬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3 11:54

수정 2022.03.03 11:54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캉스 1박의 아쉬움을 달래 줄 '30시간 인 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제공.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캉스 1박의 아쉬움을 달래 줄 '30시간 인 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제공.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호캉스 및 식음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소중한 연인과 함께 허니문, 프로포즈, 생일 등 특별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는 대표 로맨스 패키지 '로맨스, 더 프렌치 웨이'를 선보인다. 소피텔 서울에서 가장 좋은 뷰를 자랑해 커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오페라 스위트 객실 1박으로 구성된 본 패키지에는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 줄 플라워 & 벌룬 데코레이션이 포함돼 있으며, 연인이 함께 객실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만원 상당의 샴페인 다이닝 세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32층에 위치한 라운지 ‘클럽 밀레짐’과 무료 발렛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특별한 호캉스를 즐기는 연인을 위해 프랑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Sisley)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6종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플라워 & 벌룬 데코레이션은 호텔 플로리스트와 직접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용일 최소 3일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호텔 한 달 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레지던스 객실을 갖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도 한 달 살기 패키지를 선보였다.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을 갖추고 있어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레지던스 원베드룸 객실에서 30박을 머물며 동시에 럭셔리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한 달 살기 패키지 이용객에게 실제로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과 혜택을 마련했다. 체크인 시 소피텔 셀렉티드 와인, 치즈 & 샤퀴테리 플래터가 포함된 프렌치 미식 키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소피텔만의 특별 와인 이벤트 ‘뱅 아 라티튜드’ 초대권 증정, 호텔 식음업장 상시 10% 할인, 소피텔 스파 by 보떼비알 1회 바디 트리트먼트 이용권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짧게만 느껴지는 호캉스 1박의 아쉬움을 달래 줄 <30시간 인 조이> 패키지도 출시했다. 주중 숙박 고객에 한하여 정오 12시 얼리 체크인과 오후 6시 레잇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로, 럭셔리 객실에서 머물며 30시간을 가득 채워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홈메이드 스타일의 프렌치 퀴진을 즐길 수 있는 페메종(Fait Maison),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din d’Hiver) 등 호텔 전 식음업장에서 사용가능한 5만원 크레딧도 혜택에 포함했다.

프랑스어로 쉼을 뜻하는 르포, 식사를 뜻하는 르파, <르포 에 르파>는 그 이름에 충실한 패키지로, 스파와 다이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랑스의 최상의 정통 스파 브랜드 비올로직 호쉐쉬(Biologique Recherche)와 테르메스 마린(Thermes Marins) 제품을 사용하는 ‘소피텔 스파 by 보떼비알’의 트리트먼트에 몸을 맡겨 묵은 피로를 풀고, 소피텔 서울의 대표 다이닝인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또는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 중 한 곳을 선택해 다이닝을 즐기는 코스다. 원하는 경우 다이닝 후 스파 순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스파는 60분 코스로 릴렉세이션 트리트먼트와 딥 머슬 트리트먼트 중 선택 가능하며, 페메종과 미오에서는 런치코스를 즐길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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