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내달 성수동서 개최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7 11:02

수정 2022.03.17 11:02

'더프리뷰 성수' 포스터
'더프리뷰 성수'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페어에 첫 출품하는 작가들을 소개한다는 컨셉으로 작년 6월 한남동을 뜨겁게 달궜던 제1회 '더프리뷰 한남 with 신한카드' 이후 이어진 안팎의 기대를 반영해 지난해 32개 갤러리 참여 이후 올해에는 총 53개 갤러리가 참가를 확정했다. 1200평 규모의 새로운 장소 갤러리 스탠, 디스위켄드룸, 이알디, 피비갤러리, 엔에이(N/A), 오브제후드 등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갤러리 외에 추가로 갤러리 기체, 백아트 등 신진 작가 전문 갤러리와 캔파운데이션, 챕터투, 스페이스소, 도로시살롱 등 기획력 있는 전시공간들이 '더프리뷰 성수'를 통해 소속 작가들의 신작을 최초 공개한다.

'더프리뷰 성수'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갤러리의 역할을 강조해 건강한 미술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부스 수익을 최소화하며 이를 문화계에 되돌려주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아트페에에서는 갤러리 부스 외에도 신한카드 파트너사인 '마세라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작가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선보이며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의 환경사랑 캠페인, 패션 브랜드 'SJYP'의 스페셜 팝업스토어 등도 함께 마련된다.


'더프리뷰 성수'는 자체 온라인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 앱,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계정 등을 통해 참가 갤러리와 출품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