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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22년 봄·여름 테니스 컬렉션 '화이트 라인' 출시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1 09:50

수정 2022.04.01 09:50

휠라, 2022년 봄·여름 테니스 컬렉션 '화이트 라인' 출시

[파이낸셜뉴스] 휠라는 2022년 봄·여름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WHITE LINE)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화이트 라인은 휠라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테니스 의류 컬렉션이다. 올해 선보이는 화이트 라인은 111년 역사를 지닌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기능성,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스타일리시한 테니스 패션을 선보였다.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운동 시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액티브온'(Active On)과 운동 전후는 물론 코트 밖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액티브 오프'(Active Off) 등 두 가지 시리즈다.

'액티브온' 시리즈는 점퍼, 피케 티셔츠, 원피스, 하프팬츠 등 코트에서 착용하기 적합한 테니스웨어로 구성됐다.

휠라를 상징하는 네이비, 화이트 색상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디자인에 흡습속건 등 기능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을 주로 사용했다.
또 화이트와 레드, 네이비 트리 컬러 라인 및 F로고 와펜 장식 등으로 휠라만의 헤리티지 감성을 반영했다.

액티브온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테니스 운동시 또는 전후 간편하게 입기 좋은 '트리컬러라인 홑겹점퍼'와 플레어 실루엣의 '화이트라인 테니스 원피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원피스에는 브라탑과 레깅스가 내장돼 있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서포트해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브라탑이 갖춰진 탱크탑은 같은 라인의 메쉬 소재 티셔츠와 함께 코디하면 스포티한 매력이 한층 배가된다.

비침이 적은 아스킨(Askin) 스트레치 원단으로 만들어진 하프 팬츠, 볼 주머니가 더해진 레깅스가 결합된 플리츠 디테일의 테니스 스커트도 준비됐다.

테니스룩을 대표하는 레귤러 핏의 피케 티셔츠도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은 기본 흡습속건, 외부의 더운 열기를 막아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외부 운동 중 착용 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한층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테니스 모티브의 그래피티가 돋보이는 라운드넥 테니스 티셔츠는 친환경 소재인 소로나(옥수수) 원사를 적용한 폴리싱글 소재로 만들어졌다.

'액티브온' 외에도 테니스 무드를 바탕으로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은 '액티브 오프' 시리즈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휠라 2022 봄·여름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전국 휠라 매장, 테니스 메트로(스포츠 전문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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