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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티즌 ‘엑스맨’,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6 09:13

수정 2022.04.06 09:33

학원관리 프로그램 ‘웰티즌스쿨’ 이용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웰티즌 ‘엑스맨’,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웰티즌(대표 김길환)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재택근무(협업Tool) 분야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급기업의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의 바우처를 제공받게 되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 업무효율성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공급기업의 경우 비대면 비즈니스 사업의 성장 및 서비스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웰티즌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학원관리솔루션 ‘웰티즌스쿨(엑스맨)’을 제공한다. 태권도장과 학원 등 수요기업들은 70%의 정부지원금과 웰티즌이 제시하는 특별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아 서비스 사용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웰티즌스쿨(엑스맨)’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회원관리 △커뮤니티를 통한 편리한 자료공유 △ 학부모와 선생님의 간편한 알림장 확인 △다양한 인증 방식을 통한 출석관리 △교육비 청구수납 등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학원관리 솔루션이다.

㈜웰티즌 김길환 대표는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학원관리 프로그램 시장에도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의 구축이 필수가 되고 있다”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태권도장을 비롯한 여러 학원들이 이용료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K-비대면 바우처 사업 신청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4일(목) 16시까지 진행된다.
이전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하지 않은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3만개소를 모집해 최종 15,000개소를 지원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지원이 몰릴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 신청 관련 상세 내용은 ㈜웰티즌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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