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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운영 연장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2 10:15

수정 2022.05.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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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운영 연장

[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가 지난달 오픈한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인기에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었다. 방문 대기자가 몰릴 때는 200명에 달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된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당초 이날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오는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에끌레어 등 이국적인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 휘낭시에, 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도넛, 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 김태홍 등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협업하여 만든 디저트다.
호주 시드니의 대표 커피브랜드 놈코어 커피도 즐길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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