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1) 최대호 기자 = 23일 오전 2시16분쯤 경기 하남시 초이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거주 중인 6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비닐하우스 내부 인명수색에 나선 소방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165㎡ 규모 비닐하우스와 내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 약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일부 소실됐다.
A씨는 농사일을 하며 비닐하우스에서 혼자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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