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동부건설, LH 우수시공업체 선정 "기술력 인정"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3 14:17

수정 2022.05.23 14:17

하남감일 B4BL 아파트 준공 모습. 동부건설 제공
하남감일 B4BL 아파트 준공 모습. 동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동부건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LH의 지난해 준공지구에 대한 시공평가 결과에 따라 2022년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분야는 주택 부문으로 대상은 인천검단 AA-9블록(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하남감일 B4BL 아파트 건설공사 9공구다.

LH가 발주해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인천검단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25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2월 토목공사에 착수한 뒤 2020년 6월 준공을 마치고 작년 8월 입주를 시작했다. 올해 1월에는 고객품질평가도 마쳤다.


동부건설이 주요 시공사로 선정된 하남감일 아파트는 지하2층~29층 7개동으로 지어졌다.
부대시설로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등을 갖춰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하남감일 아파트는 2019년 공사에 착수한 뒤 지난해 9월 준공을 끝냈다.
같은 해 10월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LH 시공평가를 마친 뒤 올해 3월 입주를 완료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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