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콘서트홀에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6월 공연은 지휘자 정병휘와 과천시립교향악단이 호흡을 맞추고, 오보이스트 윤성영, 첼리스트 윤해원이 각각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스웨덴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휴고 알프벤의 ‘축제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프라하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윤성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일찍부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해온 첼리스트 윤해원의 무대가 준비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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