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S애드는 기획·제작한 한국관광공사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 영상이 공개된지 3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6300만뷰를 넘어섰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강원도 평창, 전남 여수를 배경으로 기획됐다. 인천 편의 경우, 월미도 테마파크 역동성과 강화도의 자연이 감각적으로 담겼다. 평창편엔 대관령의 능선과 오대천의 물소리, 이색적인 계촌 클래식 마을 등이 감동을 선사한다. 여수편은 압도적 스케일로 출항하는 어선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분위기에 한국의 정서를 잘 녹여냈다.
HS애드 관계자는 " 캠페인 영상의 흥행을 예상했다. 2020, 2021년 같은 캠페인 영상이 누적조회수 9억뷰 달성했었기 때문이다. 지역적 특색에 따른 각기 다른 매력 극대화했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영상을 기획, 제작한 HS애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제 완화로 국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이 한국의 숨은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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