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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배우 김유정 광고모델 발탁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4 09:08

수정 2022.07.04 09:08

하나은행, 배우 김유정 광고모델 발탁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배우 김유정이 가진 MZ세대 특유의 상큼발랄함과 맑고 깨끗함,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새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맞춰 배우 김유정이라는 새로운 광고모델을 발탁함으로써 기존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전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김유정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중 최연소 회원이기도 하다.
하나은행이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광고로,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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