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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씨신칼, 장애인생활시설 30곳에 식품 기부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6 18:21

수정 2022.08.16 18:21

㈜지앤씨신칼 손한이 과장과 부산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성보석 회장(왼쪽부터)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지앤씨신칼 손한이 과장과 부산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성보석 회장(왼쪽부터)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프랜차이즈 '현풍칼국수'를 운영하는 ㈜지앤씨신칼(대표이사 손기찬)은 지난 12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를 통해 부산지역 장애인생활시설 30곳에 냉동만두 420봉지를 기탁했다.

기탁된 냉동만두는 부산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30곳으로 전달돼 여름 특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앤씨신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지앤씨신칼 손한이 과장은 "장애인생활시설에 몸보신할 수 있는 먹거리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저희 제품인 만두도 인기가 많다고 해 별도로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앤씨신칼에서 운영하는 현풍닭칼국수는 천연발효와 저온숙성을 거친 발효면을 이용한 닭칼국수 메뉴를 중심으로 닭찜, 닭곰탕, 한방수육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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