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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더 글로리' 최혜정 벗고 우아 비주얼 과시…"인과응보 믿어" [N화보]

뉴스1

입력 2023.03.22 09:11

수정 2023.03.22 10:25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차주영(앳스타일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차주영이 '최혜정'과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차주영의 4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최혜정의 모습을 벗고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발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인터뷰에서 차주영은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해 "이제야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난다"며 "인과응보란 말을 믿는다, 극 중 가해자들이 받은 벌의 마땅함은 동은만이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파격적인 노출 신으로도 화제가 됐던 그는 "극의 흐름에 필요한 장면이었다"며 "가진 건 몸 밖에 없는 혜정이를 완성시켜준 장면이고, 그때만큼은 혜정이가 친구들을 이긴 순간이었을 것"이라 솔직하게 밝혔다.


결말 이후 최혜정의 삶은 어떻게 이어질지 묻자, 차주영은 "제정신이 아니지 않을까"라고 운을 떼며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악착같이 살아 낼 것 같다"며 "꼭 개과천선하여 반성하는 맘으로 살길 바란다"고 답했다.

'인간 차주영'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 그는 평소 집순이라며 "하루 50보도 안 걷는 날도 있고, 어떤 날은 소파에 정자세로 10시간 앉아 있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주영은 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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