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총 사업비 26억원 규모로, 사업대상은 장애인 복지관 및 경로당 남항진경로당과 주문진경로당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장애인 복지관 및 경로당 2곳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릉시는 2023년과 지난해도 총 25곳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16곳의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9곳은 사업 추진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선정은 강릉시가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 등 사회 모든 계층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조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만족도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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