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범식…향후 '안티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센터는 한국대드론산업협회가 주관기관 역할을 맡고, 기술실증팀과 스타트업협력팀, 교육훈련팀, 관리운영팀으로 구성된다.
27일 한국대드론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방 대드론 협력센터는 군·산·학·연 협력을 통해 대드론 통합체계를 완성과 민·군 겸용 대드론 기술 실증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28일 출범식을 갖는다.
센터는 출범식과 함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대드론산업협회, 육군전력사업단, 육군방공학교, 재능대학교와 합동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드론 관련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안티드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해 군인과 경찰, 소방 공무원, 시설 보안요원, 방산업체 직원, 일반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준비 중이다.
센터는 대드론 기술 개발·검증부터 관련 스타트업·중소기업과의 공동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과 시연 공간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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