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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세계 최대 화장지 시장 美 본격 공략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5 10:05

수정 2026.05.15 10:05

키친타월·물티슈 등 제품군 확장 계획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가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15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미국은 약 590억달러(89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화장지 시장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PB)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하다.

깨끗한나라는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 화장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순수소프트'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깨끗한나라는 시장 환경에 맞춰 PB 제품으로 초기 진입한 뒤 자사 브랜드로 확장하는 단계적 전략을 통해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서부 지역 H마트에 전용 PB 제품인 'Tokki'를 입점시켜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 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깨끗한나라는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공급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미국 전역의 대형 리테일 매장 입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생리대 수출을 통해서도 글로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에 제품을 수출하며 사업 기반을 확장 중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