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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협업 늘린다"…롯데면세점, 정관장과 MOU 체결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7 14:49

수정 2026.06.07 14:49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오른쪽)과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오른쪽)과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정관장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단독 상품 개발과 매장 리뉴얼 등 협업 확대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본점에서 정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과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관장은 에브리타임, 홍삼정, 뿌리삼 등을 주력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시내점과 공항점, 인터넷면세점 등 국내 전 채널에 입점해 있다.

올해 1·4분기 정관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중국인 매출은 46% 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삼 단독 상품 개발과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으로 제작돼 올 하반기 추석 시즌 롯데면세점 단독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도 확대한다.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롯데면세점 주요 시내점 내 정관장 매장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이번 정관장과의 협업을 통해 단독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