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강예원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남긴 10억 원대 부채 문제를 두고 변호사 상담을 받는 모습이 한 방송 예고편에 담겼다. 당장 갚아야 하는지를 묻던 그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강예원은 새로운 '미우새' 멤버로 등장했다. 그는 민낯 일상을 공개하고, 카메라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으로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20년 가까이 함께 지내온 룸메이트와의 대화에서는 성형 수술 이야기도 나왔다. 강예원은 "내가 눈 앞트임을 너 때문에 했지?"라고 물었고, 친구는 "나는 한 번만 하라고 했다. 언니는 계속했다"고 받아쳤다.
강예원은 친구의 말에 "맞아. 절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몰래 가서 했다"고 인정했다.
가벼운 대화 뒤 예고편은 부친의 부채 상담 장면으로 전환됐다. 강예원은 4월 말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부채 문제를 두고 변호사와 만났다. 변호사가 "아버지에게 10~11억 원의 부채가 있었다"고 설명하자 강예원은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강예원은 "지금 당장 5월 안에 갚아야 돼요?"라고 물었다. 변호사는 "지금 갚을 수 있느냐.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짚어 해당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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