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은 강 비서실장 등의 예방을 환대하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오늘 국익외교를 위해 출국했는데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의장 취임 인사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보낸다"며 "(이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국가 정상화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많은 성과를 이 대통령이 해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강 비서실장과 홍 정무수석도 지난 1년 동안 많은 역할을 해왔다.
그러면서 "지금 전 세계가 격변하는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국익을 견인할 굉장히 중차대한 시국"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회도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정세에 대해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국민에 꼭 필요한 민생 개혁입법을 신속 처리해 국민의 변화를 체감하는 민생 효능 국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앞으로 국회가 행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생경제를 도약시키고, 국익을 지키는 데 있어 동반자이자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국회도 (정부에) 적극 협력하고 정부도 국회를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먼저 조 의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대통령도 깊은 축하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며 "일부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벌어진 부실 선거로 인해 전국이 매우 엄혹하다. 특히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이번 사태에 적극 역할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공히 조속한 국정조사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서 훼손된 국민주권 원칙을 바로 세우는데 의장이 초당적 힘을 모아줄 것을 저희는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강 비서실장은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AI) 혁명, 공급망 혁명,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질서 격변이란 파고에 맞서 총성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적자생존, 무한 경쟁 시대 속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개척하기 위해 정부도 노력하겠지만 국회 협력도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에 "관련해 조 의장이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 처리를 약속했고, 이 대통령도 그 필요성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씀한 바 있다"며 "여야 간 이견이 크지 않은 시급한 민생 입법에 대해선 가급적 정기국회 전 매듭짓고 논의가 더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 논의하되 가급적 정기국회 내 협의될 수 있도록 의장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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