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여름철 먹거리 안전 점검 나선다"…GS25·GS더프레시, 관리 강화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9 15:31

수정 2026.06.09 15:31

GS25 직원이 매장에서 간편식 품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25 직원이 매장에서 간편식 품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25와 GS더프레시가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25와 GS더프레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식품 안전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조시설 점검부터 물류, 매장 위생 관리까지 식품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GS25와 GS더프레시의 품질관리 담당자는 협력사 제조시설을 방문해 위생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상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제조사가 실시하는 자가품질검사와 별도로 추가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물류 단계에서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냉장·냉동식품을 운송하는 저온 배송 차량을 중심으로 콜드체인 관리도 강화한다. 저온 차량에 부착된 온도 기록 장치를 배송 기사와 물류 담당자가 이중 점검하고, 관제 시스템을 통해 배송 과정 중 온도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상품 수거 검사와 조리시설 위생 점검, 적정 온도 관리 점검 등을 실시한다.
상품 수거 검사와 조리시설 위생 점검은 검사 기관 SGS와 협업해 진행하며, 냉장 설비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GS25는 일부 베이커리 상품의 소비기한을 1~3일가량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하고, GS더프레시는 점내 조리식품 판매 시간을 기존 9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조한승 GS리테일 품질관리팀장은 "식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하절기에 맞춰 GS25와 GS더프레시를 중심으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제조·물류·매장 전 과정에 걸친 선제적 품질관리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