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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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길 좋아하는 '희망이'
희망이는 남매들과 함께 길에 버려졌다. 길에서 떨고 있던 남매들 중 두 마리는 누군가가 주워가고 남은 3남매는 불행 중 다행으로 남양주의 한 보호소에 들어갔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절실한 어린 강아지에게 보호소 환경은 너무 열악하다. 보람이는 남매들 중 사람을 제일 좋아한다. 어쩌다 한 번씩 봉사자들이 보호소를 찾는 날이면 문앞에 붙어서 하염없이 봉사자가 자신의 견사에 들어오길 기다린다. 보람이가 오롯이 사랑받을 수 있는 가족의 품으로 들어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문의: 카라
2018-06-11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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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해 봉사자 반기는 '희망이'
이번주에는 희망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희망이는 남매들과 함께 길에 버려졌다. 길에서 떨고있던 남매들 중 두 마리는 누군가가 주워가고 남은 3남매는 불행 중 다행으로 남양주의 한 보호소에 들어갔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절실한 어린 강아지에게 보호소의 환경은 너무 열악하다. 희망이는 남매들 중 사람을 제일 좋아한다. 어쩌다 한 번씩 봉사자들이 보호소를 찾는 날이면 문앞에 붙어서 하염없이 봉사자가 자신의 견사에 들어오길 기다린다. 희망이가 오롯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의 품으로 들어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문의:카라
2018-06-04 1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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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하고 호기심 넘치는 카이
이번주에는 카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카이는 가정폭력 학대 위험에서 구조됐다. 매일같이 술을 마시며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던 남편은 아내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 반려견들에게까지 폭력의 범위를 넓혔다. 쉼터로 임시 거처를 옮기기로 했지만 반려견은 함께할 수 없었다. 카이는 사람을 좋아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 다가간다. 호기심이 넘치고 활동량도 많아 산책을 매우 좋아한다. 카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품어줄 평생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2018-05-28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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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필요한 보람이
이번주에는 보람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보람이는 남매들과 함께 길에 버려졌다. 엄마도 없이 5남매가 길에서 떨고 있었다. 두 마리는 지나가던 사람이 주워가고 남은 세 마리는 불행 중 다행으로 경기 남양주의 한 보호소에 들어갔다. 하지만 어린 강아지에게 보호소의 환경은 가혹하다. 사람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보람이는 아직 사람을 두려워한다.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지만 막상 만져주려고 하면 겁을 먹고 도망간다. 보람이의 따듯한 울타리가 되어줄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2018-05-07 1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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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 보람
나이: 7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6kg
견종: 믹스
이번주에는 보람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보람이는 남매들과 함께 길에 버려졌다. 엄마도 없이 5남매가 길에서 떨고 있었다. 두 마리는 지나가던 사람이 주워가고 남은 세 마리는 불행 중 다행으로 경기 남양주의 한 보호소에 들어갔다. 하지만 어린 강아지에게 보호소의 환경은 가혹하다. 사람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보람이는 아직 사람을 두려워한다.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지만 막상 만져주려고 하면 겁을 먹고 도망간다. 보람이의 따듯한 울타리가 되어줄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5-07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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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그린이
이번주에는 그린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그린이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캣맘들의 보살핌을 받아 오다 단지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산 속에 이동방사 했다. 하지만 잘 적응하지 못했다. 그린이는 길냥이 출신이지만 사람을 좋아한다. 오히려 다른 고양이와는 잘 지내지 못해 외동 고양이로 지낼 수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그린이가 더 이상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가정에 입양돼 한 가족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입양문의:카라
2018-04-23 1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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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그린
나이:2살
성별:암컷
몸무게:5.4k
묘종: 코숏
이번주에는 그린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그린이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캣맘들의 보살핌을 받아 오다 단지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산 속에 이동방사 했다. 하지만 잘 적응하지 못했다. 그린이는 길냥이 출신이지만 사람을 좋아한다. 오히려 다른 고양이와는 잘 지내지 못해 외동 고양이로 지낼 수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그린이가 더 이상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가정에 입양돼 한 가족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4-23 16: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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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길을 좋아하는 믹스견 태양이
이번주에는 태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태양이는 남매들과 함께 길거리에 버려졌다. 경기 고양의 한 보호소에 의해 구조돼 죽음은 면했지만 이곳의 삶도 어린 강아지에게는 가혹하다. 아직 어려 보살핌이 절실하지만 보호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올 때만 잠깐 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 봉사자들의 손길을 한번이라도 더 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다. 태양이가 하루빨리 새 가족의 품에 안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18-04-16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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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만점 자매견 스카이와 블루
이번주에는 스카이와 블루가 새 가족을 찾는다. 스카이와 블루는 엄마 하늘이와 다른 남매들 4마리와 함께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앞에 애니멀호더에 의해 버려졌다. 입양처를 찾았지만 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입양자는 한달만에 아이들을 파양했다. 다행히 스카이와 블루는 밝고 명랑하게 자라고 있다. 사람을 좋아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린다. 애교만점 두 자매의 평생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2018-04-09 17: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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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가야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이번주에는 가야가 새 가족을 찾는다. 가야는 번식장에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생명으로 취급받지 못하고 생산 도구로 취급받았을 것이다. 아직 사람을 두려워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고 있는 중이다. 소심한 성격이여서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천천히 다가와준다면 가야도 천천히 마음을 열어줄 것이다. 가야를 따뜻하게 맞아줄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2018-03-19 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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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동물 친구를 좋아하는 마크
이번주에는 마크가 새 가족을 찾는다. 길에서 구조된 마크는 구조당시 눈에 기생충이 가득한 상태였다. 다행히 다른 곳은 아픈 곳이 없어 기생충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하다.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산책을 즐기고 사람 무릎에 올라가 예쁨 받는 것도 좋아한다. 한 가족의 일원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마크의 따듯한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2018-03-12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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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마크
나이:4살
성별:수컷
몸무게:7.5kg
견종:믹스
이번주에는 마크가 새 가족을 찾는다. 길에서 구조된 마크는 구조당시 눈에 기생충이 가득한 상태였다. 다행히 다른 곳은 아픈 곳이 없어 기생충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하다.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산책을 즐기고 사람 무릎에 올라가 예쁨 받는 것도 좋아한다. 한 가족의 일원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마크의 따듯한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3-12 1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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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세요
이번주에는 하니가 새 가족을 찾는다. 하니는 폐쇄된 보호소 출신이다. 주인에게 한번 버려지고 보호소가 폐쇄되면서 2번 버려진 셈이다. 그래서인지 하니는 아직 사람의 손길이 두렵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다가와 가만히 냄새를 맞거나 주변을 맴돈다. 갑자기 만지거나 다가면 놀라서 도망가지만 조심이 다가가서 살짝 안아주면 가만히 안겨 사람과 온기를 나눈다. 하니는 친해질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한 아이다. 하니의 닫힌 마음을 천천히 열어줄 따듯한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2018-02-26 1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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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하니
나이: 2살
성별: 암컷
몸무게: 8.5kg
견종: 믹스
이번주에는 하니가 새 가족을 찾는다. 하니는 폐쇄된 보호소 출신이다. 주인에게 한번 버려지고 보호소가 폐쇄되면서 2번 버려진 셈이다. 그래서인지 하니는 아직 사람의 손길이 두렵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다가와 가만히 냄새를 맞거나 주변을 맴돈다. 갑자기 만지거나 다가면 놀라서 도망가지만 조심이 다가가서 살짝 안아주면 가만히 안겨 사람과 온기를 나눈다. 하니는 친해질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한 아이다. 하니의 닫힌 마음을 천천히 열어줄 따듯한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2-26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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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구조된 '화니' 애교 많아요
이번주에는 화니가 새 가족을 찾는다. 화니는 버려진 채 길에서 구조됐다. 구조 당시에는 털도 엉망이고 구강 상태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한 검진과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상태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화니는 사람에게 버려진 상처가 무색하게 애교가 많고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부정교합 때문에 첫인상은 못난이지만 하는 행동이 예뻐 볼수록 사랑스러운 아이이다. 화니를 평생 사랑해 줄 새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 카라
2018-02-19 1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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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받았어도 사람 좋아하는 '하늘'
이번 주에는 하늘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하늘이는 겨우 눈을 뜬 6마리 새끼들과 함께 버려졌다. 버려지고 구조되는 불안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운 기특한 엄마다. 구조 당시에는 낮선 사람들을 보고 짖었지만 지금은 사람을 보면 꼬리치며 달려들고 뽀뽀세례를 퍼붓는다. 버림받은 상처에도 사람에 대한 애정을 뿜어내는 하늘이가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2018-02-12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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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 하늘
나이: 1살
몸무게: 7kg
성별: 암컷
견종: 믹스견
이번 주에는 하늘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하늘이는 겨우 눈을 뜬 6마리 새끼들과 함께 버려졌다. 버려지고 구조되는 불안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운 기특한 엄마다. 현재는 새끼들 젖을 먹이느라 말라있지만 먹는 것을 좋아해 금방 보기 좋은 몸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구조 당시에는 낮선 사람들을 보고 짖었지만 지금은 사람을 보면 꼬리치며 달려들고 뽀뽀세례를 퍼붓는다. 버림받은 상처에도 사람에 대한 애정을 뿜어내는 하늘이가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2-12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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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깊은 '로하' 보듬어주세요
이번주에는 로하가 새 가족을 찾는다. 로하는 사설보호소 앞에 버려졌다 구조됐다. 유기 당시에 탈장이 심했으나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밥도 잘 먹고 건강한 상태다. 버림받은 상처와 힘든 치료과정으로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이지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 여전히 입 주변이나 항문 주변에 손을 대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다. 로하는 함께 지내기 쉬운 아이는 아니지만, 아픈 마음을 보듬어줄 가족이 필요하다. 로하의 아픔을 달래줄 따듯한 마음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2018-02-05 1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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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 로하
나이: 3살
몸무게: 7.5kg
성별: 수컷
견종: 슈나우져
이번주에는 로하가 새 가족을 찾는다. 로하는 사설보호소 앞에 버려졌다 구조됐다. 유기 당시에 탈장이 심했으나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밥도 잘 먹고 건강한 상태다. 버림받은 상처와 힘든 치료과정으로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이지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 여전히 입 주변이나 항문 주변에 손을 대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다. 로하는 함께 지내기 쉬운 아이는 아니지만, 아픈 마음을 보듬어줄 가족이 필요하다. 로하의 아픔을 달래줄 따듯한 마음을 기다린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2-05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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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호소에서 구조된 '하니'
이번주에는 하니가 새 가족을 찾는다. 한 사설보호소에서 구조된 하니는 아직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있어 다가오는 사람을 피한다. 하지만 하니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는 사람 주위를 배회하며 관찰한다. 살짝 만저주며 달래서 안아 올리면 무릎에서 가만히 체온을 나눠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하니는 시간을 갖고 충분히 기다려주며 사랑을 나눠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문의: 카라
2018-01-29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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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하니
나이:2살
성별: 암컷
몸무게: 5kg
견종:믹스
이번주에는 하니가 새 가족을 찾는다. 한 사설보호소에서 구조된 하니는 아직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있어 다가오는 사람을 피한다. 하지만 하니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는 사람 주위를 배회하며 관찰한다. 살짝 만저주며 달래서 안아 올리면 무릎에서 가만히 체온을 나눠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하니는 시간을 갖고 충분히 기다려주며 사랑을 나눠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1-29 08: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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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하는 다섯살 '영산'
이번주에는 영산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지난해 12월 추운 어느날 재개발지역에 푸들들이 한꺼번에 버려졌다. 버려진 아이 중 하나인 영산이는 푸들 번식장에서 종견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잘 생긴 수컷이었기에 그 새끼들은 상품 가치가 더 높았을 것이다. 사람에게 생명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삶을 살았지만 영산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보면 꼬리치며 반기고 손길을 갈구하는 영산이를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겨주고 싶다. 입양문의: 카라
2018-01-22 1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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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 영산
나이: 5살
성별: 남아
몸무게: 3kg
견종: 푸들
이번주에는 영산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지난해 12월 추운 어느날 재개발지역에 푸들들이 한꺼번에 버려졌다. 버려진 아이 중 하나인 영산이는 푸들 번식장에서 종견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잘 생긴 수컷이었기에 그 새끼들은 상품 가치가 더 높았을 것이다. 사람에게 생명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삶을 살았지만 영산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보면 꼬리치며 반기고 손길을 갈구하는 영산이를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겨주고 싶다. 입양문의: 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1-22 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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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크고 활발한 '금빛이'
이번 주에는 금빛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금빛이는 지난해 8월 비가 많이 오던 날 태어난 후 얼마 되지 않아 곰팡이가 온몸에 퍼진 상태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유기됐다. 금빛이는 치료를 무사히 받아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다. 금빛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크고 활발하다. 사람을 보기만 해도 골골송을 부르는 성격 좋은 아이다. 사람에게 한 번 버려졌던 금빛이가 따듯한 가족을 기다린다. 입양문의: 카라
2018-01-15 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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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금빛이
나이:4개월
몸무게:1.5kg
성별:수컷
견종:코숏(코리안숏헤어)
이번주에는 금빛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금빛이는 지난해 8월 비가 많이 오던 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곰팡이가 온몸에 퍼진 상태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유기됐다. 금빛이는 치료를 무사히 받아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다. 금빛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크고 활발하다.사람을 보기만 해도 골골송을 부르는 성격좋은 아이다. 사람에게 한 번 버려졌던 금빛이가 따듯한 가족을 기다린다. 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1-15 1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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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버려진 '꽃미모' 태희
이번주에는 '태희'가 새 가족을 찾는다. 태희는 누군가에게 버려져서 보호소에 가게 됐고 여기서 또다시 보호소에서 버려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보호를 받고 있다. 태희는 카라의 보호소인 '아름품' 보호견 중에서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사람을 좋아해서 자신을 예뻐해 달라며 활동가들을 �아다니며 애교를 피운다. 성격도 활발해서 다른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태희가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따듯한 온기를 느끼며 살 수 있는 평생 가족을 찾는다. 문의:카라
2018-01-08 1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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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태희
나이: 3살
성별: 암컷
몸무게: 4.5kg
견종: 믹스
이번주에는 ‘태희’가 새 가족을 찾는다. 태희는 누군가에게 버려져서 보호소에 가게 됐고 여기서 또다시 보호소에서 버려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보호를 받고 있다. 태희는 카라의 보호소인 ‘아름품’ 보호견 중에서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사람을 좋아해서 자신을 예뻐해 달라며 활동가들을 쫒아다니며 애교를 피운다. 성격도 활발해서 다른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태희가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따듯한 온기를 느끼며 살 수 있는 평생 가족을 찾는다.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8-01-08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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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외모 모두 둥글둥글한 '추추'
이번주에는 추추가 새 가족을 찾는다. 추추는 보호소에서 버려진 아이들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보호소 소장이 잠적하면서 카라의 보호를 받게 됐다. 사람도 잘 따르고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며 둥글둥글 귀엽게 생긴 외모로 카라의 입양카페인 아름품 손님들의 귀여움도 한몸에 받는다. 추추와 평생 사랑을 주고받을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 카라
2017-12-18 17: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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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추추
나이:5살
성별:암컷
몸무게: 8.3kg
견종:믹스
이번주에는 ‘추추’가 새 가족을 찾는다. 추추는 보호소에서 버려진 아이들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느날 아이들을 열심히 돌보던 보호소 소장이 잠적하면서 추추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카라의 보호를 받게 됐다. 추추는 사람도 잘 따르고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는 순하고 성격좋은 아이다. 둥글둥글 귀엽게 생긴 외모로 카라의 입양카페인 아름품 손님들의 귀여움도 한몸에 받는다. 하지만 아이들이 많은 입양 카페에서는 온전한 사랑을 받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추추와 평생 사랑을 주고 받을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7-12-18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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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 경계심 없고 얌전해요
이번주에는 '드립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드립이는 서울 은평뉴타운 재개발 과정에서 생긴 빈 집에 70여마리의 개들이 모여 사는 보호소에서 태어났다.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거주자들이 이주할 때 버리고 간 유기견들을 위해 현지에 보호소가 만들어졌고, 보호소에서 새끼가 태어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보호소 환경이 열악해졌다. 드립이는 겁이 많고 소심한 아이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는 없어 얌전하다. 그러나 많은 새끼들과 함께 있다 보니 소심한 드립이는 입양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나둘 친구들이 입양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새로운 가족에 대한 열망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드립이에게 따뜻한 세상을 열어줄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2017-12-04 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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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살았던 '하랑' 애교 많아요
이번주에는 '하랑'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하랑이는 어느날 아침 경기 고양시 원당의 한 보호소에서 발견된 만삭의 어미고양이다. 발견된 날 밤 하랑이는 4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낳았으며 아기 고양이들은 모두 입양을 가고 하랑이만 남아 입양을 기다리는 중이다. 하랑이는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모든 건강검진도 받으며 현재 귀 근처에 곰팡이성 피부병이 약간 있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치료 중이다. 길에서 산 아이라고 믿기지 않게 하랑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다. 입양문의: 카라
2017-11-20 1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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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서 태어난 '여달' 사람 좋아해요
여달이는 보호소에서 버려진 아이들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도움으로 중성화와 건강 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사상충 감염이 발견됐고, 사상충과 코 위의 피부병 치료를 위해 카라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여달이의 사상충 감염은 완치됐고 코의 피부병도 치료돼 털이 다시 자라고 있다.여달이는 겁이 있어도 사람을 좋아하는데 가족을 찾지 못하면 다시 보호소로 돌아가야 한다. 여달이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새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 카라
2017-11-13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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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아픔 겪은 '푸키' 사랑해주세요
이번주에는 '푸키'가 새 가족을 찾는다. 푸키는 지난 2012년 한 유기동물 보호소 앞에 버려졌다. 이후 중성화와 건강검진을 거쳐 2013년 새 가족을 만났지만 몇 년 후 호르몬 질환으로 갑상선 기능저하 진단을 받았고 푸키 입양인도 추락사고를 당해 푸키를 파양할 수밖에 없었다. 애교가 많은 푸키를 보듬을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문의:카라
2017-10-30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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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이름:푸키
나이: 7살 추정
성별: 수컷
몸무게: 5kg
견종: 푸들
이번주에는 ‘푸키’가 새 가족을 찾는다. 푸키는 지난 2012년 한 유기동물 보호소 앞에 버려졌다. 이후 푸키는 중성화와 건강검진을 거쳐 2013년 새 가족을 만났다. 혼자 살던 입양인과 푸키는 서로 의지하며 몇년간 행복하게 지냈다. 그러나 몇 년 후 푸키는 호르몬 질환으로 갑상선 기능저하 진단을 받았고 설상가상으로 푸키 입양인도 추락사고를 당했다. 많은 고민과 상담 끝에 입양인은 푸키를 파양할 수밖에 없었다. 애교가 많은 푸키를 보듬을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문의:카라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7-10-30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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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아도 사교성 좋은 '하디'
이번주에는 '하디'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 하디는 4년 전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태어났다. 달봉이네 보호소는 서울 은평뉴타운 재개발 과정에서 버려진 개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곳이다. 70여 마리의 개를 소장 한 사람이 돌볼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다. 카라로 오게 된 하디는 가족을 기다리며 카라의 유기동물 보호소인 아름품에서 지내고 있다. 겁이 많은 하디는 처음 보는 사람을 경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세 친해져 먼저 다가온다.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며 약한 친구를 잘 품어준다. 입양문의: 카라
2017-10-23 1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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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됐던 '리키' 그래도 사람 좋아해요
이번주에는 리키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 리키는 임신한 채로 구조된 어미에게서 태어났다. 애교 많고 활발해 생후 4개월쯤 되었을 때 평생가족이 되어주겠다는 한 가정으로 입양을 갔지만 지난 8월 너무 크고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파양을 당했다. 현재 카라의 입양카페에서 지내고 있는 리키는 여전히 활달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입양문의: 카라
2017-10-16 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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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버려진 '용식이' 이제 건강해요
이번주에는 용식이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 용식이는 1살 때 다리가 아픈 상태로 버려져 평생을 한 보호소의 작은 방에서 살아왔다. 어느 날 피를 토해 병원으로 온 용식이는 검사결과 담낭이 정상치보다 5배가 커져있었다. 담낭 제거 수술을 하고 치주염도 심해 이빨도 반 이상 뽑아야 했지만 비장도 상태가 좋지 않아 제거 수술을 해야한다는 수의사의 의견도 있다. 애교를 부리며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는 용식이는 사람도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낸다. 평생을 힘들게 살아온 용식이가 남은 생이라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는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2017-10-09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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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복한 '호동이' 애교 많아요
이번주에는 호동이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 호동이는 그동안 사설보호소에서 지냈다. 소장 한 사람이 여러 반려견을 돌보는 상태여서 관심과 사랑이 더 필요한 새 식구가 간절한 상황이다. 카라의 도움으로 사상충 검사를 받았는데 호동이가 사상충 감염 진단을 받아 치료를 위해 카라 병원에 입원해 있다. 현재 호동이의 사상충 감염은 완전히 치료됐고 건강한 상태다. 호동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다. 입양문의:카라
2017-09-25 1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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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때 구조된 '녹두' 참 밝아요
이번주에는 '녹두'가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녹두는 생후 1개월 때인 2년 전 이른바 개농장에서 구조됐다. 당시 어미개는 녹두를 포함해 8마리의 형제들을 출산했으며 언제 잡혀 먹힐지 모를 무서운 곳에서 새끼들과 생활했다. 카라가 개농장의 모든 개들을 구조하면서 녹두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녹두는 진돗개의 사나운 성격을 가지고 있고, 순하고 장난기가 많은 아이다. 산책도 잘하고 작은 개들과도 사이가 좋은 녹두의 가족이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2017-09-18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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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철 든 '바마' 사랑해주세요
이번 주에는 바마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 바마는 2014년 한 보호소에서 구조됐다. 척추를 다친 채 방치돼 평생 뒷다리로 제대로 설 수 없을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척추 손상으로 배설을 관장하는 신경에도 문제가 생겨 스스로 배변 활동을 제어하지 못한다. 뒷다리로 걷고 움직이는 데는 불편함이 없어 산책을 좋아하고 계단도 혼자 오르내린다. 바마는 보호소에서 맏형 노릇을 하며 약한 아이를 감싸주는 등 따뜻한 성격을 가졌다. 나이가 많고 몸이 불편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걸 바마에게 알려줄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2017-09-04 1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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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서 태어났지만 밝은 '꽃솔이'
이번 주에는 꽃솔이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 꽃솔이는 재개발 지역의 유기견을 구조해서 돌보는 한 사설 보호소에서 태어났다. 미처 중성화 되지 않은 개들 사이에서 새끼가 태어나 계속해서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는 열악한 보호소였다. 설상가상 재개발 지역인 이곳의 주민들이 집을 떠나며 키우던 개들을 버리고, 이 개들 사이에서 또 새끼가 태어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이었다. 꽃솔이는 천방지축 귀염둥이다.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치고 사람도 좋아한다. 호기심도 많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꽃솔이의 가족을 찾는다. 입양문의:카라
2017-08-28 1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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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장 모견 빨강이, 사람을 잘 따라요
이번 주에는 빨강이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 빨강이는 번식장, 이른바 '강아지 공장'에서 기계처럼 새끼만 낳는 '모견' 생활을 하다 구조됐다. 쉴 새 없이 흔들리는 뜬장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와 쉬지 않고 짖어대는 다른 친구들이 있는 번식장에서 빨강이는 아홉살 평생을 살아왔다. 그곳에서 빨강이는 새끼를 '갖고-낳고-빼앗기고'를 수도 없이 반복했다. 평생을 새끼만 낳다가 폐견이 될 위기에서 구조된 빨강이는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빨강이와 함께 따뜻한 노후를 함께할 가족을 찾는다. 문의=카라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7-08-21 18: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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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호더에 학대 당했던 '까망이'
이번주에는 까망이가 새 가족을 찾고 있다.까망이는 애니멀 호더인 주인으로부터 구조됐다. 구조 후에 홍역이 발병돼 죽을 고비를 넘겼고 그 후유증으로 신경증상을 앓기도 했다. 그러나 까망이는 의료진의 정성어린 치료와 함께 스스로의 강한 의지로 회복했다. 이젠 걷고 배변도 가린다. 아직 경련 증상은 조금 남아 있지만 정상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까망이를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품어줄 새로운 가족이 절실하다. 입양문의=카라
2017-08-14 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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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술 실습 당한 '불리'보듬어주세요
이번주 새 가족을 찾는 유기견은 '불리'다.불리는 울릉도에서 수술 실습에 동원된 아이였다. 한 공수의사로부터 성대, 쓸개골 탈구, 항문낭 등 불법 수술실습을 당했다. 불리는 불행 중 다행으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의해 구조돼 몸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했다. 다만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아 앞으로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살아가야 한다. 불리의 처지가 보호자 입장에서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평생 가족을 만나 아늑한 가정에서 보호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입양문의: 카라
2017-08-07 17: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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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던 '뒷발이' 이젠 장난치며 놀아요
이번 주 가족을 새 가족을 찾는 유기견은 '뒷발이'다.뒷발이는 지난 2016년 어느 마을의 한 할아버지 집 마당에서 구조된 진도믹스견이다. 뒷발이는 당시 1m 남짓한 짧은 끈에 묶여 뒷발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많은 상처와 스트레스로 자신의 뒷발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던 뒷발이는 카라측의 치료와 관심 속에 정상견으로 바뀌었다. 자해 증상이 개선됐고 상처도 완전히 아물었다. 활발하고 장난까지 칠 정도다. 다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어 새 가족의 사랑과 꾸준한 관심이 요구된다. 입양문의=카라
2017-07-24 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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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서 구조된 '강이' 아주 명랑해요
국내에서 발생하는 유기 또는 유실 반려동물이 연간 8만마리에 달한다. 호기심에서 혹은 귀여워서 전후 사정을 따져보지 않고 무턱대고 입양했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쉽게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버려지는 유기동물 가운데 30% 정도는 새 가족을 찾지 못해 제대로된 삶을 살지 못하고 살처분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파이낸셜뉴스는 사랑을 받고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유기동물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기 위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주 가족을 원하는 유기견은 '강이'다. 강이는 지난 2012년 8월 경기 여주의 주택가 쓰레기더미에서 구조된 믹스견이다. 유기견인 어미에게서 태어난 강이는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쓰레기더미 속에서 생활하며 지냈는데도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간식을 줄 때면 앞에서 조르는 친구들과는 달리 자리에 앉아 기다릴 줄 아는 똑똑한 아이다. 구조된 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돼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입양문의:카라
2017-07-17 1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