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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F’ 추정제품 사진 또 등장 눈길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8 17:06

수정 2014.06.28 17:06

‘갤럭시F’ 추정제품 사진 또 등장 눈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갤럭시F'로 보이는 제품 사진이 또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간)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Evleaks)는 갤럭시F 글로잉 골드의 또 다른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제품은 기존의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으나 끊김없는 금색 메탈 테두리가 눈에 띈다. 아울러 기존의 갤럭시S5보다는 베젤(테두리)이 확연히 줄었음을 알 수 있다.

갤럭시F는 지난 19일 출시된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는 다른 별도의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5.1인치 QHD(2560x1440) 화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을 장착하는 등 기존의 갤럭시S5보다 뛰어난 사양을 갖췄다.


갤럭시F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보다 0.2인치 큰 5.3인치 화면과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소재가 적용되는 것을 제외하면 QHD(2560x1440) 화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등 비슷한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F의 출시 시기로는 9월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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