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M&M 송도국제업무단지 공동개발 협약 체결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5.20 15:03

수정 2014.11.07 04:06

코스닥 등록 물류기업인 M&M㈜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LIG 컨소시움’이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 오피스 빌딩을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M&M이 참여한 LIG 컨소시움은 국제 업무단지의 상업·업무지구 내 F2블록 (부지면적: 9,350 ㎡)에 각각 지상 29층과 21층 규모의 트윈 오피스 빌딩을 착공해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M&M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가 미래의 새 수익원 창출은 물론, 기존 물류사업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윈 빌딩이 완공되면 M&M 및 관계사, LIG 컨소시엄 주관사인 LIG 건영 등 LIG 관계사, 컨소시움에 참여하는 외국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NSIC는 미국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의 합작회사로 571만㎡ 규모의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