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는 12일 올해 영업이익을 10억원 가까이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삼화전자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익 4억원보다 두 배이상 높은 실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05년 개발승인된 자동차 스마트키용 코어를 올해부터 중국 및 유럽시장으로 판매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같은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카용 코어 역시 납품 규모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세계적 자동차 업계의 하이브리드카 생산추진이 급속히 빨라진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