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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거지되겠다” 10년 주식고수가 어쩌다 이지경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15 16:15

수정 2012.05.15 16:15

주식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아온 주식고수가 수백억의 재산을 벌 수 있는 미래를 포기하고 개미들을 돕는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행복배달 이종형씨.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방식으로 10년이 넘도록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주식고수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국내 주요 언론사에 주식 전문가로 초청받아 방송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종형씨는 시장을 꿰뚫는 날카로운 분석과 투자전략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라면 서러운 최고의 주식고수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큰손이라 불리우는 주식타짜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종목이나 테마정보의 경우 그 내막을 캐치하는 핵심정보 파악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큰손개입가능 게시판(http://bit.ly/GCYqh3)에 이와 관련하여 모두 공개하고 있었다.

특이한 것은 주식정보 1위카페에서 공개하는 분석 자료가 뉴스나 증권사를 통해 공개되는 유료분석 리포트에 비해 전혀 부족한 것이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더욱 정확하고 빠른 분석이 카페를 통해 먼저 공개돼 증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적도 있을 정도다.

이처럼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빠른 정보와 정확한 투자 전략으로 카페의 20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하면서 안전하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실제로, 최근 카페에서 수익을 올린 종목으로 알려져 있는 제룡산업(133%), 광동제약(39%), 대우조선해양(24%), 신화인터텍(41%), 쏠리드(30%), 홈캐스트(51%), 한솔CSN(81%), 케이엠더블유(60%), 동국제약(38%), 한올바이오파마(42%), 하이쎌(164%) 등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부터 연구,분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던 종목들이다.

이처럼 고수익 행진이 계속되자 원금회복의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카페를 찾아왔던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다. 한 개인투자자는 “손해 입은 3천만원 찾으러 왔다가 3억도 벌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종형씨는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빠른 정보와 신속한 대처능력이 중요하다.

”고 이야기하며 투자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매매비책과 핵심전략, 투자 노하우에 대한 정보가 매일 올라오고 있는 투자핵심실시간정보 게시판(http://bit.ly/GCYqh3)에는 이런 정보를 보기 위해 매일 수십만명의 개인투자자들이 카페를 찾아오고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행복배달’ 이종형씨는 기업의 가치와 실적에 상관없이 큰 폭의 상승이 나온 종목은 결국 제자리로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개인투자자는 꼭 바닥권에서 가치와 실적이 바탕이 된 종목으로 매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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