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우리자산운용 차문현 사장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6:54

수정 2012.03.07 16:54

[제4회 펀드마을] 전문가노하우/우리자산운용 차문현 사장

우리자산운용은 운용 규모가 17조3945억원(2011년 12월 말 현재)에 달하는 대형 운용사다.

운용철학은 철저한 리서치와 가치투자, 이를 통해 일관성 있게 양호한 수익률을 올린다.

것. 특히 중소형 증권사 규모의 리서치 풀을 보유하고 있어 주식 운용본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우리 프런티어 뉴인덱스 플러스알파 펀드'는 올해로 출시 10년째를 맞이하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인덱스펀드다.

환매수수료가 없고 보수가 저렴하기 때문에 장단기 시장 대응에 모두 유리하다.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부도위험 종목 및 유동성 부족 종목을 제외한 150개사를 편입한 뒤 선물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유동성 관리를 하고 초과수익 확보전략을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한다.


초과수익전략의 기반인 퀀트모델은 2004년부터 개발되었으며 다.

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단순히 종목을 매수해 보유하는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고평가 매도·저평가 매수를 통해 비중을 조절하는 통계적 방식으로 초과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최근 2년, 3년, 5년 구간 내에서 모두 상위 11% 이내의 수익률을 꾸준히 올리고 있으며 최근 3년간은 동일 유형 펀드 중 상위 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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