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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채시장 약세 지속 전망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1 06:54

수정 2013.08.21 06:54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 21일 "2009~2012년에 초강세였던 인도네시아 국채시장은 올해 들어 약세 전환했다. 5년물 국채금리는 작년말 4%대 중반에서 8월에 7% 중반까지 급등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경상적자확대, 해외자금이탈, 환율급등, 기준금리인상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루피아/달러환율의 추가 상승, 물가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 이머징 채권시장 전반의 해외자금 이탈 현상으로 국채금리의 상승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장기적으로국내외 금융안정 회복되면 인도네시아 국채 투자 매력도 다시 커질 것이다.
"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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