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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모터사이클 경기대회’ 공식 후원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9 06:05

수정 2014.11.01 12:15

광양시는 대한레포츠경기협회가 주최하는 11월 10일 '2013 대한레포츠경기협회(KOLEA) 모터사이클 챔피언쉽 제 2전'에 공식 후원 기관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광양시청 관계자는 19일 "지난 8월 경기를 관람할 때 깊은 인상을 받았다. 새로운 문화에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로 새로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3 KOLEA 모터사이클 챔피언쉽 제2전'은 국내 대표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를 표방하고 있으며 철의 도시 광양시에서 개최된다.

광양시 초남리에 조성된 모터사이클 특설경기장에서 약 40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총 상금 1억여원 상당의 상금 및 상패를 두고 10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이번 경기는 지난 8월 25일 제1전을 이은 경기로 대한민국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대표 경기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KOLEA의 2013년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마지막 경기다.


이날에는 본 경기 외에도 포뮬러주니어 시승식, ATV 시승식, 트라이얼 묘기 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준비됐다.

대한레포츠경기협회 최도현 회장은 "레저문화 발달로 우리나라에서도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면서 "모터사이클 챔피언쉽과 같은 경기를 통해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광양시는 대한레포츠경기협회가 주최하는 11월 10일 '2013 대한레포츠경기협회(KOLEA) 모터사이클 챔피언쉽 제 2전'에 공식 후원 기관으로 지원을 최근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8월에 열린 KOLEA 모터사이클 챔피언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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