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코넥스]신약개발업체 아이진 코넥스 상장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28 14:44

수정 2013.11.28 14:44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신약개발업체 아이진의 코넥스시장 상장기념식이 열렸다. 유원일 아이진 대표(가운데)가 문영태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부대표(왼쪽),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신약개발업체 아이진의 코넥스시장 상장기념식이 열렸다. 유원일 아이진 대표(가운데)가 문영태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부대표(왼쪽),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아이진이 28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아이진의 코넥스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이진은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유럽에서 임상1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억5100만원, 영업손실은 19억3200만원, 당기순손실은 19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아이진은 가톨릭병원 안과 등 안과 전문의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설립한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주요주주는 유원일 아이진 대표 외 4인으로 21.1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코넥스 지정자문인은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