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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슈프리마, ‘글로벌 톱 시큐리티 50 기업’ 3년 연속 선정

김기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1 10:47

수정 2013.12.11 10:47

바이오 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는 A&S 인터내셔널 매거진이 선정하는 '2013년 글로벌 톱 시큐리티(Top Security) 50'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해당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A&S International 매거진의 'Security 50'은 전세계 보안 업체들로부터 받은 재무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가장 공신력 높은 보안 업체 랭킹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출입보안, 바이오 인식, 감시카메라 및 경비보안 등의 영역에 걸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슈프리마는 지난 2011년 최초 글로벌 Top Security 50위 내에 진입한 이래 올해로 3년 연속 순위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 5년 간 연평균성장률(CAGR) 35.9% 를 기록하며, 올해에는 해당 기업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톱 10에 선정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전세계 시장을 배경으로 Top Security 50 기업에 3년 연속 선정이 되었다는 것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비전과 성공을 반증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 라며 "국내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선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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