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ING생명, 연도대상식 등 행사 취소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8 16:12

수정 2014.10.28 06:13

ING생명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의 뜻을 표하고,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연도대상식과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ING생명 가족그림소풍' 행사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행사 진행 대신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이번 사고 피해자를 위해 사용키로 했다. 세부적인 기부절차와 용도는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일동은 다시 한 번 유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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