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씨티은행 ‘종이컵 사용 안하기’ 캠페인

고민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8 17:53

수정 2014.10.28 06:10

한국씨티은행은 지구보호주간 동안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하기'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구보호주간 동안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하기'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구보호주간(Earth Week) 동안 '종이컵 사용 안하기' '서울시 나무돌보미' '북서울 꿈의 숲 환경 정화활동'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종이컵 사용 안하기'는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벌목되는 수목의 수를 줄이고, 자연상태에서 종이컵이 자연 분해되는 기간 동안 발생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조금이라도 줄여 지구를 보호하는 작은 첫걸음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또한 서울시와 나무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서울시내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서는 이 주간에 '나무돌보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6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지구보호주간을 설정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임직원들로 하여금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일에 직접 발 벗고 나서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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