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노후화된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국내 선도은행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18일 열린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중간 보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경남은행 김흥운 부행장(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은 지난해 4월 이사회 결의 후 시작된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을 보고했다.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중간 보고를 받은 손교덕 은행장은 "작지만 반듯한 은행 구현에 있어 차세대시스템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기반 중 하나"라며 "현재까지 착오 없이 진행된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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