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측은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 관련 인터넷 결제 및 문자알림서비스 복구를 완료했다"며 "지난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고객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던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와 카드 결제 후 제공되는 문자알림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또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이번 불편사항과 관련 1개월 문자 알림 요금을 면제한다고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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