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생보업계의 아름다운 동행] (15) 뮤지컬 통해 금융보험 쉽게 익혀요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17:55

수정 2014.10.24 23:18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험의 역할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금융보험뮤지컬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운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롤러코스터 미러'는 뮤지컬 오디션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왕따' 문제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모은 회비를 지출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묘사한 공연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험의 역할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금융보험뮤지컬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운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롤러코스터 미러'는 뮤지컬 오디션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왕따' 문제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모은 회비를 지출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묘사한 공연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미래의 경제주체가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험의 역할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금융보험뮤지컬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금융보험뮤지컬 공연은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들까지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생용 뮤지컬 '롤러코스터 미러'와 중·고등학생용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각각 제작·공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롤러코스터 미러'는 전국 150개 초등학교의 5만4000여명 학생이 관람했다. '키다리 아저씨'는 전국 100개 중·고등학교 3만9000명의 학생이 관람의 기회를 가졌다.

뮤지컬 공연을 지켜본 전북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경제와 금융보험에 관한 내용이 아이들의 수준에 잘 맞으면서도 교육적이어서 좋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는 배우와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뮤지컬 장르를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 한 초등학생은 "제가 커서 돈을 벌게 되면 오늘 공연에서 본대로 저축도 열심히 하고, 주식도 공부하고, 보험도 잘 활용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금융보험뮤지컬뿐만 아니라 학교방문교육, 체험학습교육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신청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금융보험교육 홈페이지(www.lifeinsedu.or.kr)에서 할 수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