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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 NH농협생명, 서울대병원과 함께 농민·다문화가정 무료 진료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0 18:04

수정 2014.10.23 22:27

NH농협생명의 행복나눔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의 행복나눔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규정 제정을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NH농협생명은 지난해 사회공헌 투자액도 출범 첫해 대비 15% 이상 늘렸다. 또 올해 상반기에도 당기순이익 대비 4.4%의 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하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틀을 다진 NH농협생명의 행복나눔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농협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출범 전 공제 시절부터 적극적인 복지환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1960년대부터 시작한 농촌의료지원사업이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활동이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는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하는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매회 2박3일 일정으로 저소득층 농업인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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