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아주캐피탈, 1분기 신규취급액 6000억..27%↑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4.05 15:11

수정 2010.04.05 15:11

아주캐피탈㈜은 1·4분기 신규취급액이 5951억원으로 지난해 4·4분기(4688억원) 대비 약 2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3월 신규취급실적은 2364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2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캐피탈㈜은 올 초부터 GM대우가 지역총판제를 실시하고 지난달 9일 GM대우와 대우자동차판매가 결별하면서 대우차판매의 4개 권역에서 주력할부금융사로 급부상해 신규취급액 급증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아주캐피탈㈜의 관계자는 “중고차금융과 개인신용대출도 4월 대대적인 지점 확대를 통해 신규취급액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신규취급액 증대에 따른 부실방지를 위해 교육 및 심사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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