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아이 위한 금융상품] 한화손해보험/무배당 뉴키즈 교육보장보험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23 18:52

수정 2011.02.23 18:52

가계지출에서 자녀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따라서 불의의 사고로 가장을 잃은 자녀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를 대비, 교육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 나왔다.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뉴키즈 교육보장보험'은 보험기간 중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부모가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춰 교육자금과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부모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고도 후유장해)가 발생해 경제적 능력을 상실할 경우 자녀의 교육과정별(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보조금을 지급하고 매년 학자금도 지급한다.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앞둔 시점에는 자립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부모나 자녀 본인이 상해사고 또는 질병으로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험가입 시점부터 보험사고 발생 시점까지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체증한 가입금액을 보험만기까지 매월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치주병에 의해 치아가 뿌리까지 손상돼 발치할 경우 가입금액을 지급하고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1일 이상 입원할 경우 입원비와 중환자실 입원비를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등 자녀를 위한 선택계약을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마케팅담당 윤기석 상무는 "자녀의 교육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보장해주는 교육보장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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