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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 잔여물량 231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2 17:46

수정 2014.10.28 04:55

서울시 SH공사는 강일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잔여 231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계약취소, 입주자 퇴거 등으로 강일, 상암, 신내, 신정, 은평, 천황, 세곡2, 내곡, 마곡지구 등 64개 단지에서 발생한 잔여 가구다.


SH공사에 따르면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이고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59㎡(이하 전용면적)형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된다.

또 재건축매입형의 경우 전용면적 59㎡형은 단지별로 1억3500만∼4억6060만원, 84㎡형은 2억8800만∼5억8520만원에 공급되며 SH공사건설형은 59㎡형이 1억1944만∼2억4160만원, 84㎡형이 1억9875만∼2억8875만원, 114㎡형이 2억2160만∼2억9200만원이다.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일반공급 2순위자는 30일, 3순위는 내달 2일에 청약할 수 있다.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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