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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분양가이드] 한화건설/서울 정릉 꿈에그린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17:44

수정 2014.10.24 23:19

[올여름 분양가이드] 한화건설/서울 정릉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내달 14일부터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의 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조감도)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로 이 중 52㎡ 3가구, 59㎡ 4가구, 63㎡ 7가구, 84㎡ 109가구, 109㎡ 25가구 등 총 1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중 83%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졌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대로 인근 돈암동·길음동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성북구 정릉동 지역 내 신규로 공급되는 정릉 꿈에그린은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편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고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오는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단지로 1~2, 4호선 등 주요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이 단지의 일부 저층은 특화설계로 타운하우스로 조성돼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화건설은 전했다.

이 단지는 특히 태양광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고 천장 매립형 시스템에어컨,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 4가 1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02)941-7800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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