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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3 15:33

수정 2014.09.03 15:33

'서산신도시 신일해피트리 ' 위치도
'서산신도시 신일해피트리 ' 위치도

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이달 중 홍보관을 오픈하고 첫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22층 9개동에 총 590가구(전용면적 59~74㎡) 규모다. 신일이 시공사로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4베이(Bay) 설계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커뮤니티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서산테크노밸리 A9a블럭은 도보 5~10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초대형 중앙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서산외곽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현재 인허가 리스크가 해소됐으며 시행사가 지난 5월 A9a블럭 공동주택용지를 100% 매입 완료함으로써 지역주택조합의 최대 문제점인 토지 확보 위험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예정 가격은 조합원들이 직접 분담금을 납부해 집을 짓는 사업방식인 만큼 인근에서 공급되는 신규 물량 대비 10~20% 이상 저렴한 3.3㎡당 550만 원 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규 조합원은 충남과 대전,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 (041)664-6464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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