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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78필지 분양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6 18:04

수정 2014.09.16 18:04

LH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78필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D2-3, D2-4블록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8필지를 2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전체 2만1000㎡ 758억원 규모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받아 2015년 10월부터 2층 이하 주거 전용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일대에 677만㎡ 규모로 조성되며 2017년까지 약 4만3000가구를 수용하게 된다. 위례 단독주택용지는 수도권 신도시 최고의 입지와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하는 지구 특성상 청정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리면서 투자 수익도 거두려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1인 1필지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와 신청예약금 납부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참고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에 문의하면 된다. (031)786-6342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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