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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시세보다 약 3,400만원 저렴한 ‘춘천 신일해피트리’

이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5 12:53

수정 2013.04.05 12:53

고분양가 홍수 속 3.3㎡당 590만원대 단지 관심 고조
거두지구내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벌써부터 흥행 예상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알짜 단지의 분양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화제다.

이는 치솟는 전셋값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금으로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느니, 차라리 얼마 더 보태 저렴한 알짜 단지의 분양으로 방향을 선회하려는 수요층이 늘고 있는 것.

특히 분양시장의 경우 최근 수년간 침체를 거듭해온 탓에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미분양 및 신규분양 단지를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들 단지 중에서는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편의시설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는 등 실거주에 적합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잘만 찾는다면 '숨겨진 블루칩'을 고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 심화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의 간극이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 전셋집 장만하기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라면서 "가급적 가격부담이 덜한 저렴한 분양가의 단지를 선택하되,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분양가 저렴한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 거두지구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가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거두 2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춘천 신일해피트리’는 지하 1층 ~ 지상 7~18층 6개동 총 340가구 규모로 전용 60~85㎡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60㎡ A타입 20가구△60㎡ B타입 17가구 △85㎡ A타입 67가구 △85㎡ B타입 68가구 △85㎡ C타입 168가구 등 최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춘천 신일해피트리’는 인근 입주아파트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합리적인 실수요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실제 인근의 입주아파트 시세가 3.3㎡당 70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비해 ‘춘천 신일해피트리’ 는 3.3㎡당 590만원대로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어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이 아파트는 거두지구의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기반시설과 상업시설이 대부분 완비된 이후에 입주할 수 있어 희소성을 갖춘 단지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후기 공급 물량은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입주자들의 불만이 많은 초기 공급 단지와 달리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진 후 들어서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

‘춘천 신일해피트리’는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춘천시의 신흥 주거중심지인 퇴계 3•4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공공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인근으로 로데오거리, 롯데마트 석사점, 강원대학교 병원, 한림대학교 병원, 춘천 호반 체육관, 국립춘천종합체육관, 석사근린공원 등이 포진해있어 주거환경이 탁월하다.

교통여건도 빼어나다. 춘천순환로가 100M 거리에 있어 춘천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며 춘천IC를 통해 중앙•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또한 남춘천역 및 춘천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 (강원웨딩문화센터 옆)에 위치하며, 4월 26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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