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SK임직원 해병대 극기훈련 참가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7.11 15:01

수정 2014.11.05 11:06


SK 임직원이 해병대 극기훈련을 통해 하나가 됐다.

SK그룹은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 400여명이 지난달 18일부터 2박3일 동안 6차례로 나눠 충남 안면도 웨스턴레저타운 해병대 전략캠프에서 진행된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를 직접 추진한 최신원 SKC 회장은 해병대 출신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된 제4기 해병대 극기훈련에 직접 참가했다.

SK의 해병대 극기훈련은 지난 1998년 처음 실시된 이후 2004년부터는 3년 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최 회장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모든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평소 “위험을 당하지 않고서는 그 어떠한 위기도 넘어설 수 없으며, 특히 극한 고난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라며 도전정신을 강조해왔다./yongmin@fnnews.com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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