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SKC 최신원 회장 해병대 극기훈련 참가 중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7.11 16:49

수정 2014.11.05 11:05


SKC 최신원 회장이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 400여명과 함께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가했다.

SK그룹은 11일 최 회장이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안면도 웨스턴레저타운 해병대 전략캠프에서 12m를 내려오는 레펠 훈련 등을 함께 하며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 출신인 최 회장이 추진한 것으로 지난달 18일부터 6차례에 걸쳐서 진행되고 있다.

사내에 변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자 최 회장이 ‘나부터 변하겠다’면서 해병대 극기훈련을 제안해 1998년 처음 훈련이 실시됐으며 2004년부터는 3년 주기로 하고 있다.


SK그룹은 “임직원들이 자신감을 얻고 단결심과 승부근성이 커지고 있어서 앞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mindom@fnnews.com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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