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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채용 성공 UP] (5) 서브원,LG그룹의 대표적 종합 서비스 기업 자리매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23 17:56

수정 2011.02.23 17:56

서브원은 LG그룹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2년 LG유통에서 법인으로 분리돼 LG MRO로 사업을 시작한 후 2005년 서브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토털서비스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05년 연매출 3000억원이던 서브원은 지난해에는 3조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LG그룹을 대표하는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서브원은 ‘고객에게 최고의 신뢰와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전문기업’을 목표로 기업고객에게 경영효율의 가치를 제공하는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과 개인고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 서비스 사업으로 나눠진다.

기업 서비스 분야로는 구매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영효율 가치를 증대하는 소모성자재(MRO) 사업, 건물경영관리(FM), 건설사업관리(CM) 등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레저 서비스로는 곤지암리조트와 곤지암CC를 운영하고 있다.

서브원은 1999년 국내 최초로 MRO 비즈니스를 선보였으며 2001년에는 자체 물류 허브센터를 건립하는 등 체계적인 상품관리와 차별화 서비스로 MRO 업계 1위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브원의 인재상은 LG그룹을 대표하는 서비스 전문기업인 만큼 ‘열정과 부단한 자기 혁신을 통해 고객 신뢰·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자’이다.




LG의 핵심 가치인 ‘LG Way’에 기반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 최고에 도전하며 자율과 창의로 끊임없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신념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이 경기침체로 채용인원을 줄이는 가운데서도 서브원은 사업투자를 확대하고 신규 인력을 대폭 충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규모는 약 300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주가 될 예정이다.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7주간의 인턴십을 거친 후 현업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정규직 전환 비율은 80% 이상이다.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기준으로 약 3200만원이며 인센티브와 연말 성과급은 별도로 지급된다.
서브원은 전 사원을 대상으로 연간 50만원의 어학 교육비와 70만원 상당의 복리후생비,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주택 마련자금 대출 등 직원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내 헬스클럽 및 휴양시설 운영,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온라인 교육 등 여가생활 지원제도도 폭넓게 갖춰져 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사진설명=서브원 현장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고용 홍보를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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