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지하철 막말남’도 손목시계형 캠코더 하나면 해결(?)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9 15:30

수정 2011.06.29 15:29

‘지하철 막말남’, ‘할머니 폭행’ 등으로 일상생활속 황당한 사건이 속출하면서 위험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초소형 캠코더나 초소형 카메라다.

그간 초소형캠코더는 중요한 업무나 계약시에 부당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증거보존용으로 사용됐다.

그러던 것이 범위를 넓혀 하소연하기 힘든 직장생활에서의 차별, 성폭력, 스토킹 등 위험시 증거확보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뿐아니라, 초소형 캠코더나 초소형 카메라는 레저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 수가 있는 데다가 자전거, 오토바이 등 간이 블랙박스로도 사용할 수가 있다.

이런 시점에, 이시웍스는 시계캠코더 에셜론 md-80e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셜론은 그 동안 시계캠코더의 오작동의 원인이었던 CPU를 삼성전자의 캠코더 전용 CPU로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30m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해수욕장이나 수영장등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에셜론 메탈이 남성이미지라면 블루, 핑크, 블랙의 다양한 컬러의 가죽 스트랩이 달린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에셜론 ‘아이마시’ 모델은 골드와 블랙의 세련된 조화와 성능의 우수성으로 남성뿐 아니라 여성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시웍스는 시계캠코더 md-80e뿐만 아니라 국내최초의 레져용 직촬 캠코더인 md-80s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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