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푸조 베이징 모터쇼에서 푸조 2008 등 선봬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5:39

수정 2014.10.28 06:43

푸조 EXALT 컨셉트카
푸조 EXALT 컨셉트카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는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카 EXALT,도심형 크로스오버 푸조 2008, 롤랑 가로스 스페셜 에디션 차량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푸조 2008은 지난 해 봄 유럽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3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 출시 올 하반기로 예정돼있다.

컨셉트카 EXALT는 푸조 오닉스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외부 차체는 1920년대 프랑스 차량의 느낌을 담았다.
차체는 상어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색상이며 차량 후미에 강렬한 붉은 색을 더했다. 1.6 리터 THP 엔진과 50kw 전기 모터가 더해져 총 34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이밖에도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롤랑 가로스 프랑스 오픈 개최를 기념해 롤랑 가로스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선보인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fnSurvey